다이치, 국산 카시트의 안전성과 독자적인 기술력 세계로 알려

국내 판매 1위 카시트 다이치, 2016 상해유아용품박람회서 세계시장 공략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07-23 18: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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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대한민국 판매 1위 카시트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2016 상해유아용품박람회(CBME China)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다이치는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카시트 라인을 대거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와 현지 유통사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내 판매 1위에 빛나는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는 0세부터 7세까지 쓸 수 있는 베이스형 ISOFIX 카시트로 박람회 참가 이전부터 이메일을 통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이치의 스테디셀러인 ‘디가드 토들러 ISOFIX’는 1세부터 10세까지 사용 가능한 성장맞춤형 카시트로 주목 받아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다이치의 ‘디가드 토들러’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단계별로 다양한 모드 변경이 가능해 국내에서는 이미 가성비 좋은 카시트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등받이를 분리할 수 있어 부스터 카시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ISOFIX 장착 방식으로 카시트가 차량과 밀착 고정돼 사고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해당 제품은 혁신적인 제품상(Innovated Products Awards) 부문의 베스트 제품상(Best Baby Care Product)에 도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다이치 관계자는 “국내 유아용 카시트 시장 점유율 1위의 다이치가 이번 2016 상해유아용품박람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며 “대한민국 넘버원 카시트 브랜드로서 국산 카시트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 상해유아용품박람회(CBME China)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임신출산·유아용품 전시회로 세계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가 참여해 약 2,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유럽 최대의 ‘쾰른유아용품박람회(KIND+JUGEND)’와 북미 최대의 ‘ABC키즈엑스포(ABC Kids Expo)’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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