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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EBS미디어가 주최하는  <2015 EBS 에듀토이 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 전시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에듀토이 박람회에서는 타 육아 출산 관련 박람회들과는 달리 놀이 체험을 통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학부모가 주가 되었던 다른 박람회들과는 다르게 어린이 스스로가 박람회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이 전시장 곳곳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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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벤트 무대에서는 EBS 대표 캐릭터 '번개맨'이 직접 등장하여 번개맨 체조를 가르쳐 주고, OX퀴즈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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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업체 중에서 단연 눈에 띄었던 것은 '손오공'과 '제우스'다. 손오공은 놀이를 통해 EQ, SQ, CQ, AQ를 키우는 액션배틀완구 터닝메카드 부스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제우스는 소근육 발달과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완구를 전시, 체험해볼 수 있게 하여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 © 제우스상사 문성원대표

 

이번 2015 EBS 에듀토이 박람회는 오늘 17일 일요일까지 계속되어, 주말 연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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