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사 14개 업체, 바이어 57개 업체 참석, 비즈매칭 107건

2016 K-신규 캐릭터 비즈매칭 데이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6-03-22 1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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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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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지난 3월 4일(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창조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국산 신규 캐릭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2016 K-신규 캐릭터 비즈매칭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작년 ‘2015 국산 캐릭터 창작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 중 14개 업체가 참석하여, 개성 있는 신규 캐릭터를 바이어 앞에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우수 과제로 선정된 4개 업체는 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애니작’은 개성 넘치는 악동 좀비 캐릭터 ‘좀비덤’을 선보였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그룹 ‘델픽’은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한 ‘스노우.비’를 선보였다.

 

또한 케미컬에디션은 키덜트를 타겟으로 한 유니크한 스타일의 외계 강아지 ‘롱이어밥’을,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키링’은 5명의 귀여운 몬스터 아이들 ‘스푸키즈’에 대하여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비즈매칭에서는 14개 개발사들이 문구, 완구 등 일반 상품에서부터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캐릭터를 홍보하고, 참석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수 있었다.

 

각 개발사는 캐릭터 라이선싱 및 캐릭터 상품화, 콜라보레이션 등에 관한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총 107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되었다.


이번 비즈매칭 행사에는 ‘아카데미과학’, ‘토이코코리아’, ‘키드존’ 등 국내 유수의 완구 제조/유통 업체 뿐 아니라, ‘CJ E&M’, ‘토이저러스’, ‘더페이스샵’, ‘교보 핫트랙스’, ‘SPC’ 등 대기업 바이어들의 참석도 두드러졌는데, 이는 날로 커지는 국내 캐릭터 산업의 중요성과 잠재력 있는 신규 캐릭터의 발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 홍정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창작, 발굴된 우수한 캐릭터들의 지속적인 사업화를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해외수출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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