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고양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스튜디오 견학 및 더빙, 영상콘텐츠 제작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빛마루,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이상곤 기자 | new@toynews.kr | 입력 2016-04-28 1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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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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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대한민국 방송콘텐츠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운영하고 있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이하 빛마루)가 27일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진)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이 주관했으며, 고양시에 소재하는 ▲한국항공대학교 ▲국립암센터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청소년 진로 체험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빛마루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첨단 제작장비를 활용한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하반기부터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월 2회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대형 스튜디오, CG 및 음향편집 시설, 가상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애니메이션 더빙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방송콘텐츠 분야에 대한 직업을 간접경험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교실도 따로 운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경석 방송인프라지원센터장은“이번 협약은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정부 3.0’취지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빛마루가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장차 방송콘텐츠 분야에서 일 할 수 있는 꿈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빛마루 운영지원단

(☏031-8073-0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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