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일의 완구 시상식 오는 2월 20일 개최
-수상작에 심벌마크를 부여하고 대형마트 내 별도 판매전 추진

제3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시상식 개최된다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2-15 1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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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어워드 포스터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는 오는 220'3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시상식'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릴리A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이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날 후원 기관 및 수상 업체 등 업계 관계자가 100여 명 이상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토이어워드는 매년 한국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완구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한국완구협회가 2015년부터 주관, 주최해왔다. 한 해간 국내 업체가 기획, 출시한 우수 완구를 선정해 수상하여 국내 완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국 유일의 완구 시상식이다.

 

 

▲ 작년에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 캐릭터 완구신문

 

지난 20161116일부터 2017115일까지 총 50여 개 업체가 응모했고 완구, 캐릭터, 방송, 유통, 인증기관, 교수 등 유관업계 전문가 7인이 20여 개의 우수작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 제품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서울산업통상진흥원장상과 카테고리별 우수완구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한국완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식 이후 수상작에 토이어워드 심벌마크를 부여하고 대형마트 내에 별도 판매구역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토이어워드 심벌마크 © 캐릭터 완구신문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은 "이번 토이어워드에 캐릭터,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게임, 웹툰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이번 토이어워드에 출품되었다. 앞으로도 이종산업간 틀을 넓히는 디딤돌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토이어워드가 침체되어 있는 국내완구산업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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