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코리아의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하는‘ 야야’가 될 것

야야, 수출 백오십만불 달성!

이상곤 기자 | new@toynews.kr | 입력 2017-01-15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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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완구 시장은 올해 지난 해에 비해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인기 캐릭터 일변도의 제품 개발과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이 짧은 기간에 수시로 선호도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완구 제조사의 발 빠른 트렌드 파악과 이에 따른 제품 개발이 우선시 되다보니 올해와 같이 여아 캐릭터를 제외하고 특정 캐릭터가 두드러지지 못한이유도 있지만,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도어느 정도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감하게 일반완구에서 성장완구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전환하고 앞서가는 제품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한 주식회사 야야(대표 김영식)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성장완구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리는 ‘3 in 1 타요미끄럼틀’이 출시되자마자 연이은 품절로 인해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사는제품, 일부 쇼핑몰에서는 할인이 아니라 오히려 웃돈을 지불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선호도와 제품 퀄리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던 주식회사 야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해외 영업 경쟁력 강화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어린이와 부모에게 야야라는 자사브랜드로 제품을 선보여, 가까운 중국, 일본에서 부터 베트남, 태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까지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최근에는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유럽의 스페인, 폴란드와 멀리 멕시코, 뉴질랜드까지 수출을 확대하는 국내 완구기업과는 차별되는 놀라운 행보를보이고 있다.이 결과로 연간 수출액 150만불이라는 단기간의 놀라운 실적을 보이며국내 브랜드를 넘어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완구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이라는 자사의 기업목표를 착실히 수출 실적과 제품개발 역량으로 보여주고 있다.

 

야야의 개발실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는 “어린이가 처음만나는 모든 공간을 디자인하고 혁신하겠다는 김대표의 의지에 발맞춰단순히 완구제품을 만든다는 생각보다 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 그속에서 즐거움과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인간공학적 개념을 도입하여 한 번 야야의 제품을 만나게 되면 소비자가 야야의 매니아가 되도록하겠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개발과 디자인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를 호령하는 메이드인 코리아의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하는 야야의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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