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 참가 성황리 전시 중

이상곤 기자 | new@toynews.kr | 입력 2017-01-11 2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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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1월 9일부터 12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 8회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 2017)에 참가한 토종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가 연일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100% 국내 개발, 국내 생산을 추구하는 다이치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이치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유모차&카시트’ 부문에서 세계적인 카시트 브랜드들과 경쟁하여 ‘퍼스트세븐 터치픽스’가 베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9kg-36kg까지 사용 가능한 ‘디가트 토들러’ ISOFIX를 출품하여 다시 한번 다이치 카시트의 우수성을 평가 받을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이치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미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퍼스트세븐’의 신규 컬러 ‘오가닉 카키브라운’, ‘오가닉 민트그레이’와 함께 양방향 빌트인 ISOFIX, 일체형 이너 시트와 같이 편의성이 강조된 2017년형 ‘올인원’,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프렌디’ 등을 신규로 선보이고 있다. 


2016년은 대한민국 수출 성장률이 2년 연속 뒷걸음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이치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 9개국 10개 지역에 영·유아용 카시트를 수출하며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제 53회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세계일류상품 카시트 부문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다이치 관계자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터키와 같은 미개척 시장 진출과 함께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여 수출 가속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약 16년간 카시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기업이다. 충격 흡수를 위한 특수 내장재와 오가닉 원단 도입, 빌트인 타입 ISOFIX 개발 등 안전한 카시트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거듭하여 대한민국 No.1 카시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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