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 (우)엑스오플레이 박세원 대표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Korea Toy Awards)'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완구협회 사무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인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시상자와 수상자만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총 45개 기업 71개 제품이 응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실내 완구들이 많이 출품되었고 새로운 완구 트렌드인 '코딩완구', '스마트토이(AR, VR)', 'STEAM완구' 등 국내 완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국내 완구 시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대상) ▲한국완구협회장상(최우수상) ▲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최우수상) ▲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상) ▲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상(최우수상) ▲ KBS Kids 대표이사상(최우수상) ▲ KTC원장상(최우수상) ▲ 특별상 공공콘텐츠부문 등 총 18개 작품과 인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완구 개발 및 기획평가, 디자인, 사업기획 및 전략,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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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대상에는 ㈜엑스오플레이의 '신비아파트 창공의 퇴마검 & 사복검'이 선정되었다. '신비아파트 창공의 퇴마검 & 사복검'은 출시와 함께 전체 완구 통합 1위를 달성하며 인기 완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제품의 디자인과 시장성 등 평가 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최우수상인 (사)한국완구협회장상은 ㈜토이트론의 '달님이 말하고 달리는 구급차 병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은 ㈜미미월드의 '똘똘이 카메라폰',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삼진인터내셔널의 '반짝반짝 캐치티니핑 쥬얼하트윙폰',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상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서스펙트 게임', KBS kids 대표이사상은 ㈜퍼니플럭스의 '엄마까투리 어드벤처 플레이세트', KTC원장상은 ㈜아이코닉스의 '타요 소방센터 플레이세트'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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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은 "이번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많은 완구들이 출품되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업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완구협회는 국내 완구가 세계 속의 명품 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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