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주 27만 명 관람,
극장에서의 인기가 완구시장으로 이어질지 주목

극장에서 통한 <요괴워치> 하반기 노린다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5-08-03 2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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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이 지난 7월 28일 국내 개봉 첫주만에 27만 여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요괴워치’는 지난 2014년 1월 일본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후, 국내에 들어와 지난해 연말부터 어린이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또 반다이사에서 제품이 입고 되자마자 품절되는 등 지난해 연말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다이노포스’와 함께 부
모들 사이에 일명‘ 등골브레이커’로 알려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요괴워치’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국산 애니메이션사에서 제작하고 손오공에서 제품을 개발한 ‘터닝메
카드’ 열풍에 밀리면서 그 인기가 예전보다 못한 게 사실이다.

 

‘요괴워치’는 한때 짝퉁완구까지 등장하며, 아이들이요괴에 푹 빠지는 듯 했으나 최근에는 ‘터닝메카드’ 광풍을
넘지는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극장판 ‘요괴워치’가 흥행에 성공하면, 하반기 완구시장에서 다시한번 주목 받을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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