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 로보트레인

▲ © 로보텍스

▲ © 레이디버그

▲ © 또봇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영화‘ 빅히어로’,‘ 어벤져스’ 등의 흥행이 보여주듯올해 트렌드는 단연 히어로물이다. 이는 애니메이션시장에도 적용되어 올 가을 개편을 맞아 대거 히어로 애니메이션이 편성되었다.

CJ E&M의 ‘로봇트레인’의 변신 기차 로봇 히어로, 케이와 그의 친구들은 지난 9월 8일 화요일 17시 30분 SBS를 통해 컴백했다.

‘로봇트레인’은 지난 상반기 SBS와 투니버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후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들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키덜트 완구 열풍을 일으켰던 도시 히어로 또봇은 지난 7월 13일 케이블 채널 챔프를 통해 18번째 새 시리즈 ‘또봇탐험대-카고와 테라클’을 방송했다.

자동차 2종과로봇 1종으로 변신이 가능한 3단 변신 로봇 ‘어드벤처 또봇 테라클’이 추가로 선보였으며 9월,‘ 또봇 카고’도 새롭게 등장, 한층 화려해진 외관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새로운 슈퍼 히어로 애니메이션도 개편을 맞아 속속 편성되면서 틈새 공략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10대 소녀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레이디버그’는 9월 1일 EBS에서 첫 공개되었다

한국의 삼지애니메이션과 프랑스의 자그툰, 매소스애니메이션, 일본의 도에이 등이 제작에 참여한 ‘레이디버그’는 중국계  소녀인 마리네트가 히어로  레이디버그로 변신, 악당으로부터 아름다운 도시 파리를 구하는 활약상을 3D로 구현했다.

어린이날 스페셜 선행 방송을 통해 입 소문을 탔던 변신 팽이 로봇 ‘로보텍스’도 지난 8월 21일 KBS2를 통해 본격전파를 탔다.

퇴마록의 이우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은 토종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월등한 힘과발달한 과학 문명을 지닌 외계의 금속 생명체 ‘로보텍스’가 아이들과 손을 잡아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볼칸’의 야심을 막고 창의력을 회복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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