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복제상품은 저작권 침해로 국산 캐릭터의 경쟁력 악화에도 영향을 미쳐,

손오공, 가짜 터닝메카드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5-06-30 22: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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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최근‘터닝메카드’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유사품인 불법 복제상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지난 30일 터닝메카드의 불법 복제상품을 정품으로 오해하고 구매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품과 가짜 상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불법 복제상품은 겉보기엔 터닝메카드 정품과 비슷하지만 품질 면에선 현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날카로운 마감처리나 저급 원자재 사용으로 우리 아이들이 중금속과 유해물질(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심각한 위험을 안겨주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렇듯 불법 복제상품의 문제는 무엇보다 안전성에 있다. KC마크와 품질표시 및 자율안전확인 신고필증이 있는 정품과 달리 제품안전성을 검증 받지 않은 채 우리 아이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불법 복제상품의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것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불법 복제상품은 품질 불량으로 어린이에게 심각한 위험을 안겨주며 저작권 침해로 국산 캐릭터의 경쟁력 악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강력한 단속도 필요하지만 아이들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복제상품을 사지 않겠다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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