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통령’,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2017년에도 고공행진!

이상곤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7-02-01 23:19:5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네 살배기 소녀가 유튜브 영상을 본다. 소녀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제일 좋아한다.

 

장애를 안고 태어나 아직 걷질 못하는 그 아이는 ‘캐리와장난감 친구들’ 영상을 보며 웃고 떠들고 울음을 멈춘다. 최근 방영 중인모 통신사의 TV광고로, 한 가족의 안타깝지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진다.어린이들에게 ‘캐통령’이라 불리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영향력과인기를 알 수 있다.

 

2014년 첫 방송 이후 유튜브 구독자 137만 명, 누적조회수 13억 회 넘어서며 어린이들에게 ‘캐통령’으로 불리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동영상 클립의 범주를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대표적인 유아동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들기 영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리앤북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리앤플레이’, 꼬마친구 캐리 캐빈 엘리의 율동 영상인 ‘캐리앤송’ 등도 네이버TV 등에서 인기 최상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기반으로 2016년에는 KT올레TV, SK브로드밴드, LGU+등 IPTV 3사와 전국 케이블TV에도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의 동영상플랫폼인 유쿠와 아이치이에 중국어 채널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다.

 

▲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해 4월 첫 선을 보인 ‘패밀리쇼! 캐리와 장난감친구들’이 전회 만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교육프로그램인 ‘캐리앤스쿨 키즈뮤지컬’은 지난 해 11월 론칭 이후 올 3월 시작되는 봄 학기에는 전국 문화센터 83곳에서 강좌개설 예정이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캐리앤’ 시리즈의 인기는 꼬마친구들 “캐리”,“ 캐빈”,“ 엘리” 캐릭터 라이선싱 상품으로 이어져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완구는 물론 식품, 의류, 잡화, 영양제, 출판 등 다양한아이템의 라이선싱 상품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끄는 중이며, 향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미디어기업인 캐리소프트 권원숙 대표이사는“2017년에는 캐리 캐빈 엘리의 캐릭터를 활용한 최고의 키즈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공식라이선싱 에이전트인 (주)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후 완구 라인업확대는 물론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라이선싱 사업을확대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전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상곤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