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제조의 성공 파트너, 드림토이 - 김진동 대표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12-01 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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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브라우니>는 어디에서 만들어졌을까?

인형제조의  성공 파트너 - 드림토이 김진동 대표

 

 

Q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드림토이는 1998년도에 설립을 하여 2008년에 (주)드림토이로 법인화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봉제인형 전문제조업체로서 자체 캐릭터 및 OEM 생산을 통하여 수출/내수를 동시에 하며 캐릭터디자인 상품기획 제품기획실운용을 통하여 현재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기획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드림토이는 중국청도에 자체공장이 있고 한국본사에 내근직이 39명이근무하고 있습니다.

 


Q '브라우니'의 인기가 어느정도 인가요? 인기비결은 어디에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브라우니느 5살 꼬마부터 80살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인기가 있다는 대단히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서로 브라우니를 옆에 끼고 사진을 찍어서 인증샷을 올리기도 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우니' 정식 인형이 출시 되자마자 물량을 공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형판매처에서 폭발적으로 주문이 들어 오기 시작했고 브라우니와 함께 출연하는 개콘 출연진들이 시기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각 방송 매체마다 앞다투어 '브라우니' 소개 프로를 내 보내면서 '브라우니' 팬 카페가 생기는 등 정말 광범위하게 인기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인기의 비결은 특별한건 없습니다. 말 못하는 인형이 개콘에서 강렬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각인되어지는것 같습니다. 정여사 코너의 출연진들의 애정과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등에 업고 '브라우니'가 마치 살아있는 스타처럼 매 주 티비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 비결이라면 가장 큰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브라우니'의 유통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현재 유통채널은 다양하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우선 인형 대.중.소 3종은 총판 체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형 할인점, 완구·문구점, 편의점, 팬시점, 온라인 쇼핑몰 등 기본적으로 '브라우니'를 어디서든지 구입할수 있도록 전 방위적으로 유통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브라우니'는 특별히 기업 판촉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서 KFC나 빈폴, 오리온 등에서 광고 및 홍보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브라우니'가 한류 연예인으로 성장을 하여 일본시장에 진출하는것이 소원입니다. 또한 브라우니 마스터라이센스업체로 현재 문구·스티커·이어캡 등 라이센싱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고 '브라우니'상품들이 크리스마스시즌전에 속속 출시되면서 '브라우니' 캐릭터의 확산에 공헌하고있습니다.


Q PPL의 성공비결 포인트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성공한 PPL상품  몇가지만 소개해 주세요.

사실 브라우니는 처음부터 PPL 목적으로 시작했던 것은 아닙니다. 운이 좋은 거죠, PPL의 성공비결은 80%가 '운'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봉제인형 전문 제조회사다 보니 '브라우니'의 제작과 유통을 원활히 할수 있었다는 장점 때문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것이 PPL의 성공 비결인 셈이죠.
저희 드림토이는 브라우니 외에도 PPL로 성공한 몇가지 인형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트롬세탁기에 등장한 <트롬곰>을 비롯하여 드라마 '궁'에 나왔던 <궁 인형>, 가장 최근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등장한 <돼지토끼>가 있습니다. 드라마 주인공인 장근석, 박신혜 등이 한류스타로 뜨는 바람에 덩달아 <돼지토끼>의 인기가 상승하여 일본 및 동남아 등지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

A 드림토이는 디자인중심의 회사로 성장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되는 사양산업은 없다'는 말과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되는게 없다' 는 논리로 사업을 영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봉제인형에서 아이디어인형으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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