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내 삶의 엔돌핀!” 홍성환 한국토이즈 대표이사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7-01 1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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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함으로서 받는 즐거움 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 홍성환 한국토이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일정부분 도덕적 책임도 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래전부터 봉사와 기부를 해오고 있는 완구인이다. ‘내가 이만큼 성장하기 까지는 주변의 여러분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이라는 홍대표는 기부 문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형편이 안좋은 이웃을 위해 조금은 나눌줄 아는 기부문화가 자리 잡혔으면 한다”며, “기부는 크고 작음을 떠나 당장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나눔을 통해 내 삶에 엔돌핀을 솟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30여년간 완구유통을 해오고 있는 한국토이즈의 홍성환 대표는 지난 2003년 경기도 오포에 약 500여평 규모로 국내 최대 완구 전문매장을 오픈해서 광주, 분당, 성남, 용인, 수원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장난감 놀이문화를 선도해오고 있으며, 완구산업의 유통 발전을 위해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의 유통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홍성환대표는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 가입 이외에도 3년전에 국제로타리클럽에 3천만원을 기부해 매년 장학금으로 2백만원씩 학생을 선정해서 지급해 주고 있고, 지난해 오포읍에 백미200포(10kg)를 기탁한데 이어 금년 5월에도 오포읍을 방문해 백미100포(10kg)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홍대표는 “삶이란 24시간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진다. 얼마만큼 자신이 보람있고 유익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한가를 나눔을 통해 알게 되었고, 나눔을 통해 깊이있는 삶을 살아가면 미래는 밝고 즐겁지 않나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으로 개인 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하고 약정한 개인 기부자 약정회원이 되고,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는 정회원이 될 수 있다. 2014년 6월까지 5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제 1호 회원은 유닉스코리아의 남한봉 회장이다. 그밖에 258호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골프선수 최나연, 방송인 현숙, 수애, 현영 등도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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