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완구 기업 ㈜미미월드(대표 이종열)에서 24년 1월에 발매한 블로키 프라모델 시리즈가 한국 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글로벌로도 좋은 반응을 보인 블로키 프라모델 시리즈는 특히 완성도 높은 프라모델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매니아 층이 두터운 IP인 트랜스포머, 마블, 스파이더맨 등을 활용한다는 점도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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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쓰지 않고 별도 도색 없이도 완성도 높은 퀄리티와 조립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블로키 시리즈는 블라인드 팩인 갤럭시 시리즈 (GV), 더 많은 파츠로 높은 완성도와 LED가 포함되어 더 실감 나는 연출을 할 수 있는 클래식 시리즈(CC), CC시리즈에 비해 사이즈가 2배 크기이며 50개의 관절움직임으로 액션성을 더한 액션 에디션 시리즈(AE) 등 가격대를 다양하게 하고 모든 시리즈가 원활한 관절 움직임으로 다양한 포즈를 구현할 수 있어 매니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25년도에는 더 많은 IP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한 프라모델 시리즈의 조립의 재미를 소비자에게 느끼게 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매장 내에 쇼케이스 설치, 조립 체험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주력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음성인식으로 변신하는 RC트랜스포머로 유명한 로보센과 함께 용산 전자랜드에 체험공간을 설치하여 로봇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타겟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각 IP가 대부분 많은 캐릭터가 있는 시리즈들인 만큼 블로키 시리즈의 향후 라인업 또한 계속해서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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