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라이센싱 김양수 대표님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1-06-01 1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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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아시아나 라이센싱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아시아나 라이센싱 인크(A.L.I)는 1994년 설립되어 벨기에 왕국의 개구장이 스머프, 미국의 뽀빠이와 친구들, 게으른 고양이 가필드, 프랑스의 어린왕자, 일본의 팩맨, 체코의 패트와 매트 등 다양한 클래식 캐릭터를 한국에 소개하여왔습니다. 또한 해즈브로 완구사의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소개하여 변신로봇의 붐에 일조를 담당하였습니다. 금번 긱스 소프트의 김태현 대표의 소개로 한국의 대표 변신로봇 '쥬라기캅스'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을 알게 되어 캐릭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 '쥬라기캅스' IP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답변 : 아이들이 좋아하는 쥬라기시대의 공룡(DINOSAURS)이 로봇 캅스(ROBOT COPS)로 변신(TRANSFORM)하는 컨셉트(CONCEPT)는 무궁한 매력이 있고 세계시장에 통할 만한 캐릭터입니다.
특히 이번 '쥬라기캅스3'는 첫째, 로봇 디자인과 직업의 특성을 강화하여 경찰(COPS)의 수갑 총 경광봉, 진압 방패를 사용하였고, 또한 소방로봇의 물대포와 망치를 사용하였습니다. 나아가 해병(MARINE) 로봇은 불가사리 부메랑과 개복치 폭탄 등을 사용하여 아동의 흥미요소를 강화하였습니다.
둘째로 수집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알이 클리어 파츠 불빛 효과를 강화한 미니 공룡으로 변신 최대 10개 별도 출시로 수집 요소를 강화하였으며, 또한 미니 공룡의 노출을 30% 이상 강화하여 주인공의 우정과 성장 요소 스토리를 강화하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캐릭터 메가로돈과 고생대 생물로봇을 20종이상 등장시켰습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셋째, 애니메이션과 로봇 완구의 싱크로율을 강화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따로 놀지 않는, 싱크로율이 일치한 로봇완구를 개발하여 애니메이션과 완구 매출 효과가 직결되도록 하였고, 발매하는 모든 로봇을 합체한 퍼펙트 쥬라킹을 출시합니다.
넷째, 한국적 요소로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로봇물 최초로 배경 뱅크에 남대문, 독도, 광화문 등을 등장시켜 아동에게 친밀함과 세계시장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하였습니다.
다섯째 새로운 연출과 시나리오가 강점입니다. 기존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와 또봇V 연출로, 아동 로봇물에 돌풍을 일으킨 김호락 감독이 새로운 연출로 선을 보이고 로보카 폴리와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안지민작가가 집필하여 한국적인 스토리로 정서상 공감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입니다.

 


질문 : 아시아나 라이센싱이 그간 거둔 성과와 강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 파랑 콘셉트로 농협 은행과 프로모션한 스머프가족, 스트롱한로 콘돔시장을 개척한 뽀빠이 스로우 웰빙 콘셉트로 현대자동차와 가필드 프로모션, 프랑스 컨셉트로 노보텔과 프로모션한 어린왕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룡 로봇 TRANSFORMER 컨셉트로 그동안 25년간 구축한 국내외 네트워크로, 국내시장에 만족하지않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려 합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올해 사업계획과 활동 방향이 궁금합니다.
답변 : 깐느 MIPCOM MIPTV와 올해 11월 런던 브랜드쇼와 내년 5월 라스베가스 라이센스쇼 등 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질문 : 라이선시에게 한 마디 남겨주세요
답변 : 아동의 영원한 로망, 공룡로봇 변신으로 새로이 리부트하는 '쥬라기캅스3'로 국내 및 해외로 동반진출할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1년을 좌우하게 된다는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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