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4일 창신제1주민센터에서 협약식 개최
- 양국 민간 상회 간 교류 협력 및 회원사 발전 지원 약속

한국완구협회, 중국 타이저우시 영유아용품 상인회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5-08-18 1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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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는 지난 8월 14일 서울 창신제1주민센터에서 중국 타이저우시 영유아용품 상인회(회장 홍리민)와 '한·중 상회 우호교류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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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한·중 양국 민간 상회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양 협회 회원 기업의 고품질·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완구협회와 타이저우시 영유아용품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의서에 따르면 양측은 양국의 법률과 정책, 문화를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성실·공정·상호이익·윈윈(win-win)의 원칙을 바탕으로 친선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 기업의 공동 이익을 보호하고, 정기적이지 않은 비즈니스 시찰, 경험 공유, 프로젝트 협력 등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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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 협회는 경제·무역 교류와 문화 교류를 함께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각국 정부 부처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등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제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협력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정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만료 시 별도의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5년 연장된다.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완구협회는 중국 내 유아·완구 업계와의 교류 기반을 넓히고,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 및 네트워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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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완구·유아용품 산업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과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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