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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글로벌 키즈 브랜드 톰토미의 공룡마이크가 제11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소통완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완구 제품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완구 분야 시상식으로 수상작은 ▲완구 개발 및 기획 평가 ▲디자인의 완성도 및 독창성 ▲대중성 및 매력도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어 제품의 우수성을 보증한다.

우수상을 수상한 톰토미는 유튜브 총 구독자 수 170만 명, 누적 조회수 12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아 캐릭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하반기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토이어워드 우수상 수상으로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수상작인 톰토미 공룡마이크는 유튜브 영상 조회수 2,300만 회를 돌파한 톰토미 인기 콘텐츠인 '공룡 콘텐츠'를 활용한 제품으로 톰토미 인기 공룡 동요 8곡이 탑재되어 있으며 공룡 목소리 변조 기능과 랜덤 노래방 모드가 포함되어 아이들에게 마치 공룡이 된 듯한 몰입감 있는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품질 메탈 스피커 적용으로 더욱 생생하고 깔끔한 음질을 구현했다.

출시 이후 공룡을 좋아하는 유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룡마이크는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톰토미 노래하는 스티커북 공룡과의 세트 구성인 '공룡 마니아'의 출시로 제품 확장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흥행을 넘어 콘텐츠와 제품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제품 우수성을 넘어 톰토미가 유아 완구 시장에서 콘텐츠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톰토미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콘텐츠와 제품을 연계한 IP 확장 전략은 글로벌 유아 콘텐츠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톰토미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 톰토미만의 콘텐츠와 제품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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