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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대표 완구 브랜드 미미월드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소(MINISO)가 손잡고 부산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 서면 중심상권인 삼정타워에 7월 3일(목)부터 8월 31일(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운영되며, 다양한 굿즈와 체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은 오직 삼정타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한정판 '헤어컬러 커스터마이징미미'와 미미월드 창립 52주년을 기념한 '럭키박스'다. 두 제품 모두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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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에서는 미미인형과 다양한 미미굿즈는 물론, 조립형 완구 '블로키', 인기 캐릭터 굿즈, 라이프스타일 문구와 잡화류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상품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핑크 무드로 연출된 '프린세스미미 포토존'은 어린이뿐 아니라 MZ세대까지 사로잡으며 인증샷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쇼핑을 넘어 감성적인 체험 공간으로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미미월드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미월드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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