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토이어워드 한국완구협회 이병우회장에게 듣는다.

편집국 | news@toynews.kr | 입력 2016-09-30 12: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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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

 

Q한국완구협회는?
완구산업의 다양성과 캐릭터완구시장의 팽창, 그리고 IT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토이 및 키덜트.아트토이의 성장, AR 및 VR을 활용한 신 성장 완구의 출현등 급변하는 완구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속에 한국완구로 거듭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토이어워드 개최를 비롯하여 캐릭터.비즈매칭, KC간담회, 폐기물부담금 설명회,세미나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며 완구산업의 발전과 완구가 놀이문화 산업으로 정착할수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한국완구협회의 주요 사업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첫째 대한민국토이어워드 개최사업 입니다. 지난 2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매우 고무적입니다.

 

무엇보다 완구인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수준높은 대한민국 토이어워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완구사업 하기 좋은 토양을 만드는일 입니다. 완구개발.생산에 따른 안전기준 및 검사등 관련사항, 그리고 폐기물부담금등 업계의 애로점은 간담회,세미나를 개최하여 활로를 모색하는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융합과 상생을 통한 비즈매칭 사업 입니다.

 

완구업계와 캐릭터업계간의 캐릭터.비즈매칭등에 적극 참여하여 양 업계가 함께 상생을 통해  발전할수 있도록 하는일 입니다. 마지막으로 완구산업의 데이터베이스 즉 완구백서 발간 사업 입니다. 2~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료 수집을 해오고 있고 완구산업의 지침서가 될 완구백서를 만드는데 한국완구협회가 열정을 쏟을 생각입니다.


이번에 3회를 맞은 대한민국토이어워드에 대해
지난 여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격돌, 포켓몬GO 출현, 드론, AR(가상현실),VR(증강현실)등 본격적인 IT를 기반으로한 신 성장동력 상품의 출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구산업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시장을 키울수있는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대한민국토이어워드'를 통해 완구가 미래산업으로 자리메김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의 토이어워드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매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백개의 새로운 완구제품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완구기업에서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토이어워드에 출품할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완구=장난감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생활속에 함께할 수 있는 생활완구, 키덜트완구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여 토이 상품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행사일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모든 완구인의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토이어워드에 수상을 한 완구는 어떤 특혜가 있는지?
수상을 한 작품에 대해서는 '대한민국토이어워드'의 로그(심벌마크)를 부여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특히 대형완구전문점 과 한국토이저러스를 통해 특별 전시판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그리고  2017년  개최되는 '2017 캐릭터페어'기간중 협회부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협회의 앞으로의 계획은?
한국완구협회는 국내 완구시장뿐 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도 인정받을수 있는 국내 완구가 많이 탄생할수있도록 협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하며 국내에서 완구 개발.생산하기 좋은 여건이 되도록 한국완구협회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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