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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시골 감성 슬로라이프 콘텐츠 '똥깡아지 메주'가 '2025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9'에 연이어 참가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똥깡아지 메주'는 '꼬마버스 타요', '플라워링하트'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한 ㈜비욘드에이가 제작하고 30년 이상 콘텐츠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모린㈜이 사업을 전개하는 SNS 기반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골을 배경으로 한 '코믹'과 '힐링'이라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를 통해 MZ세대 여성 타깃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똥깡아지 메주'는 "메주네 집에 어서 오세요"라는 컨셉의 부스를 선보였다. 시골집 할머니의 방을 그대로 구현한 포토존, 추억의 뽑기 이벤트, 옛날 부채 증정 이벤트, 봉제인형 및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의 전시 및 판매 등 풍성한 요소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골집 할머니의 방을 그대로 구현한 포토존은 사진을 찍기 위한 관람객의 줄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재미있고 따뜻하다", "옛 추억이 떠오른다"라는 등의 호평을 받으며 SNS 상에서의 자발적 확산으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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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캐릭터페어에서는 사업적으로도 식품과 용품부문 국내 중요 브랜드 업체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및 라이선스 상품화 사업 상담이 상당수 이루어졌고 2025년 3분기 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24년 12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똥깡아지 메주'는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X 등 다양한 SNS 플랫폼으로의 콘텐츠 확장을 시작으로 OTT 채널로의 확장까지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18일간 서울 광장시장 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12월에는 서울 내 핵심 백화점 팝업스토어 스팟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개최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팬덤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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