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캐릭터 굿즈’, 제11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공공콘텐츠 특별상 수상
-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5-07-18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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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립공원 캐릭터를 활용한 국립공원 굿즈가 공공콘텐츠 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완구 시상식인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완구시상식으로 완구 개발 및 기획,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립공원 캐릭터는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등 국립공원별 지정된 깃대종 동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각의 국립공원을 수호하는 수호동물 캐릭터로 국립공원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환경보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의 반달가슴곰, 수달, 산양,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 캐릭터를 통해생태·자연보전 가치를 국민에게 쉽게 전달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캐릭터로서 공공컨텐츠 분야 특별상은 매우 가치 있는 상이다.
자연의 감성을 담은 국립공원 굿즈는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하여 가방걸이, 키링, 양말, 텀블러,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이 생산, 판매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생태디자인실장은 “국립공원의 캐릭터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공공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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