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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영실업이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 개봉에 맞춰 리얼리티를 살린 신제품 공룡 완구 라인업을 선보이고, 수도권 주요 복합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쥬라기월드' 시리즈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60억 달러(약 8조 원)를 기록한 인기 프랜차이즈로, 이번 신제품은 영화 속 공룡을 실감 나게 구현한 공식 라이선스 완구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NEW T-Rex', 'NEW 스피노사우루스', 'NEW 모사사우루스', '베이비 아퀼롭스 돌로레스' 등으로, 정교한 피부 질감과 생생한 동작, 사운드 기능까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영화 속 상상력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공룡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라며 "공룡 마니아와 수집가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완성도를 갖췄다"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수도권 주요 복합 쇼핑몰 및 영화관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한정판 아크릴 스탠드 굿즈와 최신 완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팝업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CGV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김포공항 롯데몰,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실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집의 즐거움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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