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펀앤키즈 이근희 대표이사

디지털과 아나로그 감성의 융합, ‘카줄루’ 국내 출시!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6-08-24 2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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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게임사 ‘노다우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액션게임‘카줄루'를 증강현실(AR)게임으로 국내 론칭하는 (주)펀앤키즈의 이근희대표를 통해 '카줄루'에 대해 알아 보았다.

▲ © (주) 펀앤키즈 이근희 대표이사

 

 

▲ © 카줄루
▲ © 카줄루 게임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포켓몬 고’의 열풍 속 발 빠르게 증강현실 게임인 ‘카줄루’를 발견해 국내 시장에 론칭하는 (주)펀앤키즈의 이근희 대표는 게임의 전설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한빛소프트 이사 출신으로 관련 분야에 노하우가 깊어 관계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기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거 한빛소프트 이사직을 지내며 게임 업계 경력을 쌓은 이대표가 창업 후 AR게임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미리 간파하고 회사의 첫사업으로 증강현실(AR)게임 '카줄루'를 선택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근희 대표는 증강현실로 즐기는 액션게임 ‘카줄루’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하게된 동기에 대해 "‘포켓몬(GO)고’가 캐릭터+증강현실(AR)게임으로 유저들이 단순히 포켓몬스터를 잡는 게임이라면, ‘카줄루’는 뛰어난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증강현실(AR)게임" 이다.


‘카줄루’의 가장 큰 특징은 볼텍스와 DMX 2가지 버전으로 각각의 게임은 총 25단계의 게임 레벌 및 버전별 3가지 난이도의 플레이모드가 있어 유저의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액션과 슈팅게임을 기반으로 하여 더 화려하고 정교한 증강현실 그래픽을 구현하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게임사 ‘노다우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카줄루’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로 몬스터나 로봇이 그려진 게임 보드를 스캔하면 현실 속 내가 있는 곳 어디든 가상의 몬스터나 로봇들이 등장해 바로가상 공간의 게임무대가 만들어져 몬스터나 로봇들과 전투를 하는 방식의 증강현실 게임이다.


볼텍스버전은 1인 플레이 보드로 현실감 넘치는 가상세계가 펼쳐져 게임 유저가 바로 눈앞에서 몬스터를 마주하는 느낌을 주며 배틀게임인 클래식모드, 적들의 침입을 방어하는 아케이드모드, 쉴 새 없이 공격하는 무한적들과 싸우는 크레이지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로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DMX는 멀티플레이 모드 선택 시 1개의 보드로 3인까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어 친구는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기는 패밀리 게임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증강현실게임 ‘카줄루’는 기존 모바일 게임이나 온라인게임 시장과는 또 다른 재미와 액티비티를 추구하는 게임 유저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 게임과는 달리 게임의 앱은 무료 다운로드이지만 2종의 게임 보드는 별도 구매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근희 대표는 "카줄루가 AR의 특징이기도 하겠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에 있는 신개념 게임으로 모바일게임이라 봐도 되지만 원형 판이 필요하므로 보드게임이라 불러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8월 본격 출시 후 앱 다운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과 주요 오픈마켓 그리고 이마트와 롯데마트,홈플러스등 대형마트를 비롯하여 로드샾과 출판.잡지.신문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홍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포켓몬(GO)고’의 열풍속에 증강현실(AR)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카줄루’가 국내 유저 및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주)펀앤키즈는 지난 8월15일부터 ‘카줄루 공식 홈페이지’(www.kazooloo.co.kr)를 오픈하고 볼텍스 버전과 DMX버전을 선보이며 국내 게임 유저들에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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