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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게임 방송의 No.1 크리에이터 ‘도티, 잠뜰’과 함께 캐릭터 업계에 첫 발을 내디딘 크리에이터 “칠각별, 수현, 쵸쵸우, 코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샌드박스프렌즈> 6인의 크리에이터 도티, 잠뜰, 칠각별, 수현, 쵸쵸우, 코아를 만나다!: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2-01 23:45:12

▲ <샌드박스프렌즈> - 크리에이터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유튜브 게임 방송의 No.1 크리에이터 ‘도티, 잠뜰’과 함께 캐릭터 업계에 첫 발을 내디딘 크리에이터 “칠각별, 수현, 쵸쵸우, 코아”를 애니맥스 공개방송 현장에서 만나 2017년을 야심차게 시작하는 캐릭터 브랜드 <샌드박스프렌즈>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샌드박스프렌즈>

Q. <샌드박스프렌즈>는?

<샌드박스프렌즈>는 유튜브 게임 방송을 통해 인기가 많은 ‘도티’와 ‘잠뜰’을픽셀아트로 새롭게 창작해, 기존 키즈 타겟과는 차별화된 초등학생 타겟으로 런칭한 캐릭터 브랜드다.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한 ‘도티’와 ‘잠뜰’ 캐릭터를 먼저 런칭한 후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17년을 맞아 4인의 크리에이터 ‘칠각별, 수현, 쵸쵸우, 코아’ 캐릭터를 추가 런칭 했다.

▲ <샌드박스프렌즈>

Q. <샌드박스프렌즈> 캐릭터 브랜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주변에서 기존의 TV애니메이션 런칭 후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는 방식이 아닌,유튜브 개인 방송을 통해 크리에이터 개인의 인기를 확산한 후 캐릭터 사업을 전개한 독특한 케이스라고 평가해주신다.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콘텐츠를 매일매일 방송하며 팬들과 즉각적인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은 콘텐츠로서의 강점이며, 매일 지속되는 콘텐츠 마케팅에 힘입어 팬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또한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Q. <샌드박스프렌즈> 캐릭터 소개를 부탁한다

도티 : <샌드박스프렌즈>의 리더이자 정직하고 듬직한 이미지를 담당하고 있다.

잠뜰 : 시큰둥한 척하지만 은근히 <샌드박스프렌즈>를 잘 챙겨주는 츤데레 이미지를 맡고 있다.

칠각별 : <샌드박스프렌즈>의 멋쟁이 프로게이머이자 근엄하고 침착한 이미지를담당하고 있다.

수현 : 늘 먹을 것을 찾아 다니며, <샌드박스프렌즈>의 허당 이미지를 맡고 있다.

쵸쵸우 : 톡톡 튀는 상큼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샌드박스프렌즈>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코아 : <샌드박스프렌즈>의 개구쟁이 악동을 맡고 있으며, 사투리가 매력적이다.

▲ <샌드박스프렌즈>

Q. <샌드박스프렌즈> 런칭 후 크리에이터 반응은?

도티 :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대중성 있는 캐릭터 IP로 성장해 나가면서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의 부러움과 관심을 받게 되었다.

<샌드박스프렌즈>브랜드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생각이다.

잠뜰 : 같은 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시기와 질투 보다는 신기하고 부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들도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캐릭터 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제 인물이지만, 캐릭터 브랜드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

▲ <샌드박스프렌즈>

Q. <샌드박스프렌즈> 캐릭터 제품을 만난 팬들의 반응은?

도티 : 처음 걱정과 달리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제품을 현실에서 만나볼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들이 지배적이다.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상업적접근보다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게 더 많은 노력과 고민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싶다.

잠뜰 : <샌드박스프렌즈> 브랜드가 출시되기 전에 직접 팬들이 굿즈를 만들 정도로 캐릭터 제품에 대한 니즈가 많았는데 그 부분을 충족시켜준 것 같아서 기분이좋다. 생일 선물이나 특별한 날에 <샌드박스프렌즈> 제품을 받고 행복해 하는 팬들을 보면 흐뭇해지고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